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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등반, “나도 해볼까?”
대구월드컵경기장내, 인공 암벽 등반장 개장

기사입력 2007-09-01 오전 8:57:39

대구월드컵경기장내 인공 암벽장이 생겨 암벽 등반가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공사비 6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3억원, 시비 3억원)을 들여 높이 17미터, 너비 30미터의 인공 암벽시설을 지난 6월말 준공해 오는 9월1일 개장한다.

 

안전점검과 난이도조정 등 사전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이용되기 시작한 암벽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총 4면의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붕을 설치해 우천 시에도 경기가 가능하다.

 

시설내부에는 탈의실과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간등반을 위한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는 9월1일 오후 시등식을 시작으로 대구산악연맹에서 올해 말까지 시험운영을 맡게 되며, 시험운영기간동안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초보자를 위한 클라이밍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대구/유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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