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11-18 오후 4:54:00

경산 대학 기숙사, 홍역 2명 추가 확진
베트남 유학생과 내국인 유학생, 대구 격리 치료

기사입력 2019-03-25 오후 3:06:55

홍역이 발생한 경산지역 대학 기숙사에서 2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지역 모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유학생 1명과 내국인 학생 1명 등 총 2명이 24일 홍역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기숙사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1일 베트남 유학생이었으며 이후 22일 알제리 유학생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이틀만에 환자 2명이 늘어났다.

 

최근 확진자 3명 모두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받고 있으며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알제리 유학생은 오는 25일 퇴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홍역에 걸렸다가 완치한 베트남 유학생과 같은 기숙사에서 식당 등을 함께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숙사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다니는 대학원 학생, 직원등 3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MMR 예방접종을 하고 예방접종 이상반응 등 모니터링을 받을 예정이다. , 환자들이 수업하는 학과 학생들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 의심증상(발열, 발진)을 보이는 학생들이 외부 접촉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가까운 의료기관 2(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해외유입 홍역 유행과 관련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학생들이 단체 생활을 하기 전에 홍역 예방접종력을 확인하는 등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발진을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관할 보건소나 133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