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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1-18 오후 4:54:00

경산 금호강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반경 10km ‘예찰 지역’ 설정...고병원성 판정 5일 걸려

기사입력 2019-11-07 오전 8:35:48

경산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산시 금호강에서 지난 4일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AI 항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와 이동 통제, 방역 소득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AI는 닭, 칠면조, 오리 등 가금류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을 말한다. 이론적으로 144개 유형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는데, H5형은 고병원성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있어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류된다.

 

AI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병원성 정도에 따라 저병원성과 고병원성으로 나뉜다. 고병원성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위험도가 높은 관리 대상 질병으로 지정하고 있어 발생 시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에 해당하는지 판정하기까지는 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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