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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7 오후 6:07:00

104세 어르신 코로나19 완치!
입원 67일 만에 완치 판정받고 퇴원 ‘전국 최고령 완치자’ 기록

기사입력 2020-05-18 오후 12:03:15

국내 104세 최고령 코로나19 환자를 완치한 포항의료원 전경


 



경산시에 거주하는 104세 어르신이 코로나19 감염으로 포항의료원에 입원한 지 67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15일 퇴원한 최 모 어르신은 지난 310일 서린요양원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입원 당시에는 체온이 38로 높았으며 폐렴 증세를 보였고, 기저질환인 천식과 오랜 요양원 생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경미한 치매증세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중 최고령인 104세 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병원 생활을 잘 견디어 냈고, 다행히 코로나19 감염증 증세도 점차 호전됐다.

 

최근 여러 번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연이어 음성으로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고, 입원 67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 아울러 '전국 최고령 완치자' 라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어르신은 힘든 투병생활 중에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의료진들에게 밝게 대하여 의료진들은 어르신을 '꽃님이 할머니' 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어느덧 애칭이 되었을 정도로 고우신 분이라고 전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참으로 기쁜 날이다. 104세의 최고령으로 당당히 코로나19에 맞서 이겨낸 어르신의 이야기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 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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