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1-20 오후 4:28:00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의무화
12월 10일부터 소화기, 비상경보 미설치 시 과태료 300만원 부과

기사입력 2020-11-24 오후 3:13:48




경북소방본부12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와 비상경보장치(33이상), 간이소화장치(연면적 3000이상), 간이피난유도선(지하층 공사장)이 있다.

 

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진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 부상 10)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5년간 총 280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9(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위험이 상존하는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은 대형화재를 예방할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