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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동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2명 추가 발생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들...추가 확진자 중 경산 거주자 10명
기사입력 2021-02-18 오후 3:33:45
18일 백천동 소재 가정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12명이나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직원들의 가족과 지인 등으로 경산 거주자가 10명, 타 지역 거주자가 2명이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16일 40대 교사가 확진된 이후 17일 이 교사의 가족 3명, 원생 5명,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5명 등 총 13명이 감염됐으며, 18일 오후 2시까지 1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관련 전수검사 대상자 외에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12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18일 오후 2시 현재 경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915명으로 집계된다.
백천동 어린이집 관련 경산지역 확진자 10명 외에,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18일에만 11명이 추가됐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하여간 경산시 하는꼬라지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