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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경산에 도착
보건소 26일 첫 접종...경산 1차 접종 2,300여명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2:47:25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산에 도착했다. 25일 오후 백신을 받은 경산시 보건소 직원이 백신을 전용 냉장고에 넣고 있다.
전국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경산시 보건소에 첫 백신이 도착했다.
이날 오후 2시경 경산시 보건소에 도착한 백신 수송차량은 700명 분의 백신을 인계했다. 백신을 받은 보건소 관계자는 수량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한 뒤 보건소 1층에 위치한 백신 전용 냉장고에 보관했다.
도착한 첫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4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됐으며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를 통해 25일부터 전국으로 운송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재활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28만 9,000여명이 접종 대상으로,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을 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의 경우, 보건소 방문팀이 찾아가서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경산시의 1차 접종대상(희망자)은 2,3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요양시설 접종분 700개는 25일 경산시 보건소에 옮겨졌고 나머지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요양병원에 수송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첫 백신은 오토콜(적정 온도 이탈 시 울리는 경고음) 기능이 탑재된 전용 냉장고에 보관하고 접종 직전까지 24시간 모니터링해 이상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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