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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0 오후 1:57:00

자가격리 불만 40대, ‘시너 소동’
경산시 보건소 앞 난동...인명피해 등 없어

기사입력 2021-02-26 오후 5:26:46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경산시 보건소를 찾아가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산시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26일 오후 230분께 경산시 보건소 앞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시너)을 뿌린 후 불을 붙이겠다며 난동을 피웠다.

 

30분 동안 난동을 피우던 A씨는 보건소 직원과 경찰의 설득에 난동을 멈췄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기물 파손은 없었으나, 난동 과정에서 인화물질이 눈에 들어간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관내 모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고 입원하던 중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가 나오면서 자가격리됐다가 최근 격리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가격리 기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병세가 더욱 악화됐다며, 경산시의 책임과 치료비를 요구하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확인된다.

 

경찰은 A씨와 경산시 보건소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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