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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동 요양시설 21명 등 확진자 23명
경산 누적 1,019명...경북, 국내 28명·해외유입 2명
기사입력 2021-04-02 오전 8:44:03
▲ 경산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이 줄을 선채 기다리고 있다.
1일 경산에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먼저, 계양동 소재 D노인요양시설 이용자 20명이 확진됐고, 요양시설 확진자(경산#1,015)와 접촉한 70대 1명이 확진됐다.
또, 지난 3월 20일 확진자(경산#945)와 접촉한 30대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50대 확진자도 발생했다.
D노인요양시설은 지난 31일 종사자 3명이 확진된 데 이어 1일에는 이용자 20명과 접촉자 1명이 발생하는 등 관련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산은 2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019명으로 늘었다.
같은 날 경상북도에서는 경산 23명, 포항 2명, 경주·김천·안동·영덕·칠곡 각 1명 등 확진자 30명(국내 28, 해외유입 2)이 발생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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