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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동 소재 초등학교에서 확진자 6명 발생
가족, 학원, 공부방 등 이동동선 많아 N차감염 우려
기사입력 2021-04-29 오전 11:19:50
경산시 백천동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거 나왔다.
이 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학생 1명(감염경로 미상)이 4월 28일 확진된 데 이어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4명, 같은 학교 1학년에 다니는 확진자의 동생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확진된 학생들이 교외 학원이나 교습소, 공부방을 다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가 확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 1,000여명과 교직원 70여명에 대한 전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말자. 감염확진자 발생장소를 확실히 밣혀 확산을 막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