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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소재 어린이집에서 8명 등 24명 감염
신천동 대안학교 관련 5명, 감염경로 미상 5명
기사입력 2021-12-08 오전 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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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천동 소재 A대안학교의 학생 2명과 학교 내 교회를 방문했던 교인 1명,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 등 5명이 확진됐다.
또, 하양읍 소재 H어린이집에서 교사 2명과 원아 6명 등 8명이 감염됐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6일 20대 교사(경산#2,383)가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감염 확진자도 5명이 발생했다. 60대 남성 2명, 60대 여성 1명, 30대 여성 1명, 1세 영아 1명으로 이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나머지는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청송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산 확진자(경산#2,377)의 접촉자 1명이다.
이에 따라 경산은 8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409명으로 늘었다.
한편, 7일 경북에서는 포항 40명, 경산 24명, 구미 18명, 울진 12명, 영주 7명, 경주 6명, 문경 5명, 김천 4명, 예천·안동·상주·청송·영덕·청도 2명, 영천·칠곡·봉화 1명 등 확진자 131명이 발생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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