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뉴스
20일 경산, 코로나19 확진자 42명 발생
사동 소재 어린이집·학원에서 15명 추가 확진
기사입력 2022-01-21 오전 8:24:17
%5B1%5D%5B1%5D%5B1%5D%5B1%5D%5B1%5D.jpg)
20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사동 소재 Y유치원과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모 학원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관련 확진자 접촉으로 I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가족 등 10명이 감염됐다.
관내 Y대학 레슬링부와 관련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됐고, 경산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울산 소재 중학교 운동부 학생 3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지역감염 확진자가 6명 발생했고, 1월 18일 인도와 카자키스탄에서 입국한 내국인 4명과 1월 16일 미국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나머지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들이다.
이에 따라 경산은 21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152명으로 늘었다.
한편, 20일 경북에서는 포항 89명, 경산 42명, 구미 30명, 칠곡 12명, 경주·성주 11명, 영주 10명, 안동 9명, 김천 8명, 영천 7명, 군위 2명, 영덕·청도·고령 1명 등 확진자 234명이 나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