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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12-03 오후 3:40:00

“자인면 폐기물 재활용업체 허가 않겠다”
조 시장, 시청 집회에 직접 나와 불허가 방침 약속

기사입력 2022-09-21 오후 1:23:04

▲ 자인면 주민들로 구성된 폐기물업체 반대추진위원회는 21일 오전 경산시청 앞에서 폐기물업체 인허가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자인면 신관리에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들어선다는 계획에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해당 업체에 대한 불허가 방침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자인면 이장, 관변단체장, 주민들로 구성된 폐기물업체 반대추진위원회는 21일 오전 1030분 경산시청에서 유해 폐기물업체의 인허가를 반대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살기좋은 청정지역인 자인에 유해 폐기물업체가 들어온다면 분진과 대기 오염, 소음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복숭아·포도 등 농작물을 오염시킬 것.”이라며,

 

경산시는 이 유해 폐기물업체의 허가를 취소하고 해당 업체의 사업계획 접수 후 적합 여부 판정 과정에 졸속행정이 없었는지 감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과 집회에는 조현일 시장이 직접 나와 해당 업체에 대한 경산시의 불허가 방침을 약속했다.

 

▲ 자인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폐기물업체에 대한 경산시의 불허가 방침을 알리고 있는 조현일 시장

 

 

조 시장은 폐기물업체로 인한 주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경산시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민 편이 되어 해당 업체의 허가가 절대 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관련 조례를 정비해 다시는 경산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제의 업체는 지난해 129일 자인면 신관리에 폐합성수지류, 폐목재류, 폐섬유류를 재활용하는 폐기물처리 공장을 신설하겠다며 경산시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7일 만에 경산시로부터 사업계획 적합 통보를 받았다.

 

이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자인지역 주민들은 폐기물업체 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인허가 반대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반면, 해당 업체는 우리는 폐비닐 등을 활용해 보조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을 계획 중으로 소각과 물을 사용하는 공정이 없어 환경오염 위험이 적다. 경산시에서도 사업계획에 적합 판정을 내린 만큼, 주민들을 요구사항을 듣고 설득해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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