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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2-01 오전 11:26:00

“경산을 글로벌 대학청년 도시로!”
분권과 자치 경산사람들 준비위, 제3회 경산자치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2-11-23 오후 5:36:53





경산시는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과 인프라를 구비한 도시로 일류도시, 지식도시, 창조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기초조건이 튼튼합니다. 그러나 경산 하면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도시의 브랜드를 확립하지 못했고 정체성이 불분명합니다. 경산이 세계적인 대학도시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경산지식도시 조성 프로젝트로 세계청년·대학생 엑스포개최를 제안합니다.”

- 오창균 전 대구경북연구원 원장 -

 

대학과 도시의 상생을 위한 3가지 포인트는 의식, 리더십, 예산입니다. 글로벌 대학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과 도시와의 상생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공론의 장이 필요합니다. 대학의 담장을 허물어 대학이 쌓아온 인재가치와 지식가치를 도시의 창직과 창업에 연계되도록 하고, 우수 인력 유치에 필요한 정주환경 구축, 지역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일관적으로 추진할 리더쉽, 도시와 대학 그리고 시민사회 협의체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지원이 경쟁력 있는 대학에 선택과 집중이 이뤄지도록 하고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사립학교의 퇴로 마련을 위한 예산 편성도 필요합니다.

- 추현호 콰타드림랩 대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조정위원-


 





경산을 글로벌 대학청년 도시로!” 만들자는 주제로 제3회 경산자치포럼이 2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분권과 자치 경산사람들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향숙, 이창용, 임익기, 최승호)가 대학위기 대응 공론화, 대학 선도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합의 도출, 세계적인 대학·청년도시 경산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그리고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이창용)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제발표에서 오창균 전 원장은 경산지식도시 조성과 세계청년대학생엑스포 개최 방안, 추현호 대표는 ’21세기 청년친화형 글로벌대학도시 생태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진숙 대구한의대 교수 박승희 영남대 교수 박종문 영남일보 편집국 부국장 이소영 대구대학교 교수 장우영 대구카톨릭대 교수 최상룡 경산인터넷뉴스 발행인이 참석하여 지역대학 위기의 원인, 대학도시 생태계 구축, 취업 준비생 관점에서의 대학도시의 현재와 미래, 경산시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실 인식과 실천방안 등을 토론했다.

 

김향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산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창용 위원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도 될 수 있다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자치포럼이 열리는 것을 축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100여 시민과 분권과 자치 경산사람들 준비위원회 회원들이 포럼을 끝마칠 때까지 모두 자리를 지키는 등 지대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대학과 시청의 관계관들은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경산시의 첫째가는 성장동력원은 대학임이 틀림없다. 대학의 위기를 경산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과 대학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로컬과 혁신이 만나는 도시 포틀랜드, 2022년 미국 최고 혁신대학 포틀랜드주립대학교의 교훈, Let Knowledge Serve the City(대학의 모든 지식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게 하라)가 출발점이 아닐까.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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