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내 길을 가련다… 4.9 無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KTX 이용 대구 도착

기사입력 2008-03-24 오후 3:19:42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4일 정오께 KTX를 이용해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예정된 기자회견은 수많은 인파로 인해 무산되고 곧바로 숙소로 이동, 전날 공천 결과에 대한 입장 표명과 강재섭 대표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아무런 말이 없었다.

 

▲ 박 전 대표를 환영하기 위해 박종근 이해봉 김태환 의원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동대구역 승강장까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당초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들과 박종근, 이해봉 의원 등 무소속 출마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후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많은 인파 때문에 무산된 것 같다”며 “숙소로 돌아가 당분간 조용히 지낼 계획이며, 강 대표 발언(총선 불출마)과 관련해서는 입장 표명이 없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또 그는 “이미 밝혔듯이 지지 유세는 없을 것이며, 지역구 선거에 매진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날 박 전 대표가 도착한 동대구역에서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들과 무소속 출마자들 간에 기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박 전 대표가 도착하기 전 동대구역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는 한나라당 의원과 예비후보들, 친박 무소속 출마자들이 함께 자리했지만, 각기 기자들과 따로 따로 인터뷰를 갖는 등 저마다 박 전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박 전 대표가 떠난 후에도 지지자들은 "박근혜!"를 연호하며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 날 박 전 대표를 환영하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은 박 전 대표의 도착과 동시에 동대구역 승강장에서부터 “박근혜! 박근혜!”를 연호하며 환호성과 함께 주위를 둘러싸 취재진과 뒤섞이며  심한 혼잡을 이뤘다.

 

결국 박 전 대표는 많은 인파로 인해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곧 바로 차량을 이용해 자리를 떠, 취재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대구/유시민 기자)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경산인터넷뉴스(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