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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2008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문경새재 도자기전시관 일대에서 오는 12일까지

기사입력 2008-05-03 오전 8:03:07

 


올해로 10회를 맞는‘2008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10일 동안 ‘문경새재 도자기전시관 일대 축제장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문화관광부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된‘2008 문경 찻사발축제’는 올해‘어기여茶 디여茶’를 주제로 경상도 민요인 뱃노래의 후렴구를 인용해 차문화와 찻사발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고, 경부운하의 성공적 사업을 기원하는 의미로 뱃노래를 부르며 건널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이 축제장 방문 관람객에게 전달되도록 주제를 정했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등 참가 외에,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등 국가들도 참가해 국제 규모의 축제로도 손색이 없는 세계의 다양한 찻사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 축제 자료사진.

축제는 예년과 달리, 찻자리를 확대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쉽게 차를 마시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대형 찻사발에 말차(가루차)를 점다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리고, 차를 서 서 마실 수 있는 찻자리도 마련해 차문화 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새재 1관문에서는 찻사발다트, 공연행사, 도자기 흙을 고르는 작업인 굉물을 이용해서 복찻잔 3천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도자기전시관에서는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 체험, 찻사발모자이크, 맨손고기잡이체험, 수상자전거체험, 질밟기(진흙밟기), 짚공예, 나무공예 등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보다 재미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했다.

또한, 연예인 도자기 부스, 찻사발공모대전, 전통도자기 명장전, 문경도자기 명품전, 사진으로보는 문경도자100년사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문경의 무형문화재인 유기장 이봉주, 한지장 김삼식, 자수장 김시인, 호산춘 권숙자씨가 참가해 전통민속 체험관을 운영하고 문경 특산물판매장, 전통 5일장, 지역예술단체 및 동아리 공연도 이어진다.

문경시는 축제 장소를 문경새재까지 확대해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행사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경/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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