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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 개장!
완공되지 않는 시설로 인해 관광객들 불만
기사입력 2008-07-23 오후 3:32:43
지역 투자유치 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9일 워터파크 부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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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가운데 오전 8시 30분 김주영 시장, 박찬성 대표를 비롯해 회사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야외 물놀이 시설에 대해 개장식을 가졌다.
아침부터 오는 많은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일부 관광객들은 아침 일찍 찾아와 줄을 서서 개장을 기다렸다. 워터파크 최초 방문자는 김희정(서울시 송파구), 안정은(경기도 구리시), 이시연(서울시 송파구)씨로 워터파크에서는 이들에게 일 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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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는 이날 개장을 기념해 입장객 전원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했다. 또, 이용요금 6만5천원에 대해 완전개장을 앞두고 8월 초까지 부분개장으로 시설 제한에 따라 4만4천원으로 요금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워터파크측은 개장과 더불어 매일 몸짱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오는 8월 9일에는 실내 물놀이시설 개장을 앞두고 빅뱅 등 국내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하는 m.net 슈퍼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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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장하는 판타시온 리조트 워터파크는 2만 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43,067㎡의 부지에 총 16종의 물놀이 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한 4계절용 토네이도, 자이언트 볼을 비롯한 8~10여종의 물놀이 시설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야외시설에 대한 부분개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 실내 놀이시설을 개장하고 연말까지 워터파크 내 물놀이 시설 전체와 1차 콘도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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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장은 완전개장을 앞두고 일부 야외시설에 대한 개장으로 주변환경이 정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장을 해 시설물 곳곳에서 많은 문제점을 들어내는 등 관광객들은 인상을 찌푸렸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주변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횡한 모습을 보였으며, 나무 하나 없는 도로변 언덕에는 비가 온 관계로 인해 현장의 흙탕물과 흙이 도로로 쓸려 내려와 급히 응급 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마무리가 되지 않는 주차장과 바닥 곳곳에는 배수가 되지 않고 물이 고여 관광객들은 까치발로 이동하면서 당황해 했다.
인근에서 왔다는 한 관광객은 “워터파크 개장을 앞두고 대대적인 광고를 해 신문과 방송에서 보던 모습을 상상하고 왔는데 계단 등 시설물은 파손되고 옆에서는 시끄럽게 공사를 하고, 마무리가 되지 않은 어수선한 모습에 실망을 많이 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 아이들과 물놀이 시설을 찾은 한 관광객은 “주변환경과 시설이 미흡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실망했다며 이런 시설로 손님을 맞이한 것은 고객을 무시한 처사”라며 회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공/영주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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