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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동성로 노점상, 1일부터 장사 강행
'생존권 찾기 위해 어쩔 수 없다'

기사입력 2008-11-02 오전 10:04:11



▲ 31일부터 동성로에서 장사를 강행하고 있는 노점상인들.

 

 

대구시 동성로 노점상인들은 11월 1일부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며 생존권을 찾기 위해 기존장사를 다시 강행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존권을 요구하면서 한일극장과 중구청 앞에서 지난 8월 6일부터 집회시위를 해오고 있고, 지난 10월 10일에는 중구청이 법원에 옥외집회 및 시위금지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 e-게임 홍보부스.

 

 

또한, 동성로 노점상인들은 대구시와 중구청이 e-게임 홍보부스를 허가해 주고 공사 중인 곳에 천막을 치고 블록에 못질까지 하도록 허가해주면서 노점상인들은 장사를 못하게 하는 것은 말도 않된다며 31일부터 장사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동성로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로 디자인공사를 진행함에 동성로를 불법점유하고 있는 노점상 철거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기존 의지를 보이고 있어 지금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구/김주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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