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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신녕역 구내
3289호 화물열차 탈선사고
기사입력 2007-01-18 오후 7:59:52
18일 오전 5시경 영천시 신령면 중앙선 신령역 구내에서 석회석을 싣고 진입하던 3289호 화물열차의 20량 화차 중 17~20번째 화차 4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발생한 탈선사고는 오전 4시54분쯤 신령면 중앙선 신령역 구내에서 석회석원료를 싣고 진입하던 제3289호 화물열차(기관사 최모.38)의 17번째 화차의 뒷바퀴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18.19.20번째 화차가 잇따라 탈선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오전 9시 12분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해 안동으로 향하는 여객열차와 11시 35분 강릉에서 출발해 동대구로 향하는 여객열차 등 모두 4편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복구 조치는 낮 11시 30분쯤 완료됐다.

철도공사는 이번 사고는 청량리에서 출발, 영주를 거쳐 칠곡 신동역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역으로 진입하던 중 화차의 뒷바퀴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히며 기관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나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탈선한 화차를 치우고 휘어진 선로를 교체하는 등 오전 11시30분께 복구작업을 마쳤고 오후 1시께부터 열차운행이 완전 정상화됐다고 철도공사측은 전했다.
(영천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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