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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월수출 35억7천만 달러
수입실적 46% 감소, 무역수지 23억8천만 달러 흑자
기사입력 2009-05-21 오후 2:10:25
대구본부세관의 수출입 및 무역수지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기업체의 2009년도 4월 수출실적은 35억6천6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22.4% 감소했으나, 금년 3월 수출 34억4천3백만달러 보다 3.6%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2009년도 월별 수출은 1월 30.8억달러, 2월 32.2억달러, 3월 34.4억달러, 4월 35.7억달러로 소폭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4월 수입실적이 11억9천1백만달러로 전년 동월과 대비 △46.0%의 큰 폭으로 감소해, 무역수지는 23억7천5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상품인 전기전자제품은 21억3천8백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0.8% 감소했고, 철강제품은 6억9천1백만달러로 △21.7% 감소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추세를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 8억7천6백만달러, 미국 6억6천만달러, 동남아 4억9천7백만달러 등이며,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홍콩(△24.4%), 동남아(△28.1%), 유럽(△39.5%), 일본(△39.8%), 중동(△16.7%), 중국(△20.8%), 중남미(△30.3%) 등 대다수 국가에서 감소추세이며, 전자제품 수출이 호조를 보인 미국의 경우 21.9% 증가했다.

▲ 수출실적.
수입 재원별로는 자본재(△33.7%), 원자재(△50.0%), 소비재(△39.2%) 모두가 감소했고, 품목별로는 철광(2.2%)은 증가했으나, 에너지류가 △30.9% 감소하는 등 수입품목 전반에 걸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입실적.
국가별 수입실적은 일본(△44.9%), 미국(△41.3%), 중국(△56.5%), 동남아(△52.8%), 호주(△18.9%), 유럽(△39.9%) 등이 감소해, 모든 국가별 수입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4월 대구·경북지역 무역수지를 주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6억8천2백만달러, 동남아는 4억1천2백만달러, 미국은 5억6천4백만달러, 유럽은 2억8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일본은 9천2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났다. (대구/김주오 기자)

▲ 수출입 및 무역수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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