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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역사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9월 8~20일까지
기사입력 2009-08-27 오전 9:13:09

“개그계의 맏형, 전유성도 웃었다!”
대학로 히트 연극 ‘라이어’를 만든 파파프러덕션의 야심작,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연출 황두수)가 대구에 온다.
영남대학교는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의 대구초연을 마련하고, 100분간의 웃음폭탄을 지역민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작 인큐베이팅 사업 ‘2008 창작팩토리’의 최우수 지원작으로 선정돼 최대 1억 원의 지원금 확보한 작품.
연극 <난중일기에는 없다>에 원작을 둔 작품으로 1597년 모략에 의해 백의종군하게 된 이순신이 일본의 포로가 되어 끌려간다는 다소 황당무계한 역사적 가정 아래 숨겨져 있던 3일간의 행적을 그렸다.
이순신 역의 이필승, 일본무사 역의 함승현, 김막딸 역의 최선미 등 새롭게 캐스팅된 팔색조 배우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함께 우리 역사를 의미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킨, 블랙 코미디 뮤지컬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현실 풍자와 비판을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티켓은 전석 균일가 3만원(초·중·고교생에게는 40% 할인)으로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의 프리뷰 공연과 금요일 오후 4시 공연은 30% 할인 혜택도 각각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이름에 ‘순’ 또는 ‘신’자가 들어있는 관객과 3인 이상의 가족에게도 각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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