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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설산업 활성화 도모한다!
관련 조례 공포...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0-02-26 오전 9:16:47
도는 지난해부터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건설경기의 영향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을 알고 SOC사업 조기 발주, 사업비 조기집행, 신속한 공사 대금 지급, 대형공사 수주 외주업체를 직접 방문, 영세한 지역 전문 업체 참여를 위한 하도급 세일즈 활동전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다가 체계적인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새로 제정된 조례에는 건설 산업 관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도의 책무를 담고, 건설업체는 과다경쟁을 자제, 각종 건설 부조리 근절 등 건전한 지역 건설 산업 정착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는 업체의 책무도 함께 명시했다.
또, 지역 업체 보호육성을 위해 공사에 대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구 분할 가능여부를 검토,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의 공정한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감독과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하도급의 적정성 심사도 포함했으며, 지역 내 생산자재와 장비의 우선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공사 참여율 제고를 위해 대형공사에 있어서 공동도급비율 49% 이상과 하도급 비율 5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협의회 구성원들은 건설 산업에 경험 및 전문지식이 풍부한 건설 산업관계자를 위원으로 15인 이내로 구성하게 된다.
협의회의 주 기능은 △지역 건설 산업체 지원 및 육성, 실태조사 추진 계획 수립 △지역 건설 산업체의 수주율 제고와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사항 △지역 건설 산업체의 애로사항 수렴과 해소에 관한 사항 △건설 산업 관련 제도개선과 법령 개정 건의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것을 협의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조례제정으로 영세한 우리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증가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우리지역 건설업체 스스로도 경쟁체제의 건설시장에서 살아 남기위해 기술능력향상과 경영을 개선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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