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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6·2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1. 경산 광역의원-선거구 별 출마예상자

기사입력 2010-05-11 오후 1:08:15

▲ 6.2지방선거 경산지역 광역의원 출마자들

 

 

6·2지방선거 광역선거구 전면 조정에 따라 경산지역에서는 기존보다 1자리가 늘어난 총 3명의 도의원이 선출된다.

 

예비후보 등록과 한나라당 공천이 마감된 현재, 3자리를 놓고 총 6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제1선거구에는 김영식 전 시의원(한나라당)과 서원열 경산시소상공인회장(무소속), 제2선거구에는 황상조 현 도의원(한나라당), 제3선거구에는 윤성규 전 시의원과 박팔수 전 도의원, 김종운 내고향발전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비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광역의원의 경우, 당 지지도가 선거 판도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선거구 모두 한나라당 후보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 제1선거구 - 김영식 전 시의원에 서원열 소상공인회장 도전

 

▲ 좌로부터 김영식 후보, 서원열 후보

 

 

서부1·2·중방·북부동이 포함된 제1선거구는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서 조현일 청수워터피아 대표를 제치고 공천권을 따낸 김영식 전 시의원과 무소속인 서원열 소상공인회장이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서부동 출신인 김영식 전 시의원(58세, 옥산동)은 경산 중앙초·경산중·영남대 상경대학을 졸업, (주)옥산토건 대표이사, 서부동 체육회장, 경산중 총동창회장, 성암산 보존대책위원장, 제5대 경산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3월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는 김 후보는 중산개발 및 대임지구 개발, 성암산 레포츠공원 조성, 금호강주변 그린벨트 해제, 경산역 및 서부2동 청사주변 개발, 대평동 도축장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중방동 현대밀레몰 내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는 서원열 경산소상공인회장(56세, 사정동)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경산중앙초·경산중·대구농림고·대구한의대를 졸업한 서 후보는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시민자문위원,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회 부회장, 경산시소기업소상공인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같이 경제대국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계파, 계보, 정파, 이념을 떠나 미래와 대화하고 타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제2선거구 - 황상조 현 도의원의 독주 예상

 

▲ 황상조 후보

 

 

하양읍·와촌·진량·압량면이 포함된 제2선거구는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상조 현 도의원(51세, 하양읍)의 독주가 예상된다.

 

당초 경산시장 선거의 출마를 저울질했던 황 후보는 지난 3월 경산시장에서 경북도의회 3선 도전 쪽으로 출마 방향을 선회했으며 최근 이인근 종합무술연합회 기술위원장과의 한나라당 공천경쟁에서 승리, 한나라당 후보로 결정됐다.

 

황 후보는 “8년여의 도의원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하양·와촌 경제자유구역 조기 개발, 무학택지개발, 대구지하철1호선 하양연장, 금호강 정비사업은 SOC현안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또, “이번에 지역민들의 높은 성원 속에 3선 도의원에 당선되면 경북도의회 의장 자리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 제3선거구 - 윤성규 전 시의원, 박팔수 전 도의원, 김종운 씨 도전

 

▲ 좌로부터 윤성규 후보, 박팔수 후보, 김종운 후보

 

 

남부·중앙·동부동·자인·용성·남면·남천면 지역이 포함되는 제3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윤성규 전 시의원(62세, 용성면)과 무소속 박팔수 전 도의원, 미래희망연대 김종운 경산발전연구소장 등이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3선 시의원 출신인 윤성규 후보(62세, 용성면)는 9일 상방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용성 출신인 윤 후보는 3·4·5대 3선 경산시의원으로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장, 경산시장애인학부모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제5대 전반기 시의회 의장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윤 후보는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도농복합도시의 특색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특화된 농업활성화 정책,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산 자인권역 연장 등 현안사업이 성사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공약을 밝혔다.

 

무소속 박팔수 후보(61세, 자인면)는 “‘사회복지, 일자리 확대, 3대가 행복한 경산을 슬로건으로 동남부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는 포부와 함께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박 후보는 압량초·경산중·영남대를 졸업, 국민참여운동본부 대경 상임공동본부장, 경산향토문화연구소장, 경북도 의정회 이사, 제5대 경북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미래희망연대 소속인 김종운 후보(61세, 사동)는 사동 출신으로 영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경산시발전연구소, 법률무료상담소 운영 등 지역활동을 해 왔다.

 

지난 1·2·3대 지방선거에 도의원과 시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경험이 있다.

 

김 후보는 “경산·자인·하양 공설시장을 브랜드화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자인권역의 경제·문화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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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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