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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TV토론회’ 두고 치열한 공방!
경산시장 후보들, 논평 통해 상호 비방

기사입력 2010-05-16 오후 4:55:05

지난 15일 지역 공중파 방송에서 실시한 경산시장 후보 TV토론회를 두고 양 후보 측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양 후보 캠프에서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 곧바로 논평을 내, 타 후보가 토론회에서 밝힌 공약과 쟁점이 됐던 부분에 대한 추가 비판 등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15일 오후 한나라당 이우경 후보 측은 ‘무소속 최병국 후보의 시종일관 자기모순적 행태’란 논평을 내고, 토론회에서 쟁점이 됐던 시청 공무원 인사문제와 공천문제 등을 집중 비난했다.

 

이 후보 측은 “최 후보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무관을 계장 밑 기능직 자리에 배치해 지울 수 없는 수모를 주는 가학적 행위를 해놓고 이를 능력에 따른 인사라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에게 선거 때만 읍소하고 배신하는 비굴한 행태는 물론, 공천반대 서명운동에 앞장 서 공천제도를 비난하다 때가 되자 공천을 받기 위해 온갖 술수를 벌이는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인 후 공천을 못 받게 되자 한나라당 공천 형태를 비난하는 표리부동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 측은 “무소속으로 대형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지역 국회의원인 최경환 장관과도 인맥형성도 못하면서 중앙에 있는 사적인 인맥을 동원해서 국비를 받아 오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억지를 폈다.”고 비난했다.

 

반면, 이번 토론회에서 현직 프리미엄이 반영된 듯 정책대결에서 다소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무소속 최병국 후보는 이 후보 측의 공약에 대해 공격하고 나섰다.

 

최 후보 측은 16일 ‘이우경 후보의 무개념 발언에 경악’이라는 논평을 통해 토론회에서 이 후보 측이 밝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대기업 땅 공짜 제공’ 공약을 맹비난했다.

 

논평에 따르면 “정부도 세종시에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부지 가격을 낮추는 정도의 유인책을 냈을 뿐인데 하물며 재정자립도가 30%밖에 되지 않는 경산시가 어떻게 공장 부지를 공짜라 제공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이 후보의 이 발언은 경산시의 재정을 아예 파탄 내겠다는 뜻이거나 또는 ‘아니면 말고’식의 전형적인 선거철 헛공약에 불과하다. 아무리 행정 경험이 없어도 제발 ‘개념을 탑재한’ 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비판했다.

 

또, 이 후보 측이 제기한 공무원 인사문제와 관련해 “몇 해 전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공무원 다면평가에서 하위점수를 받은 5급 이상 공무원 수 십명을 한강둔치 풀뽑기, 환경 미화 등의 업무에 배치해 공무원의 업무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서울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최 후보는 앞으로도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 않는 공무원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그에 맞는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타 후보의 정책과 사생활 등을 폭로하는 내거티브 비방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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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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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질이
    2010-05-17 삭제

    시장 아무나 하나요? 한나라당 후보 토론하는 꼬라지 하고는..쯧쯧...나도 함 해볼까..ㅋㅋ

  • 여론여론
    2010-05-17 삭제

    이미 여론에서는 선거가 끝났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최시장님 일 많이 했다고 난리고 최경환 의원한테 팽 되었다며 다를 도와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여론이 우세하고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윤시장지지자
    2010-05-17 삭제

    저도 윤시장 지지자였습니다. 그런데 차마 양심상 같이 못할거 같습니다. 주변에 여론을 보면 잘못하면 윤시장님 엄청 욕먹게 생겼으니 최시장쪽으로 마음을 바꾸라고 합니다.시장감은 솔직히 아니잖아요. 시장된다고 자기욕심채운다고 정신없을텐데.....

  • 식당주인
    2010-05-17 삭제

    윤전시장님 지지하던 사람으로써 이우경씨 많이 못미덥네요. 당에서 밀어준다고 그것만 믿지말고 행정가의 자질이 보일만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번 선거 답답합니다...

  • 식당주인
    2010-05-17 삭제

    이우경씨는 티비 토론회를 하러 나온건지 공약 발표회를 나온건지...아예 대본을 읽대요. 그게 진정 자신의 마음과 머리에서 나온것들입니까? 지금 선거가 얼마남았는데 아직도 준비된 자세를 보여주지도 못하고...이래서 어떻게 믿고 뽑겠습니까?

  • 월국
    2010-05-17 삭제

    행정경험의 깊이가 다르다는걸 느낀 토론이었습니다. 자질은 말할것도 없고 정책과 비전까지도 최후보가 앞서더군요. 다소 뻣뻣하다는 말을 듣는 최시장이지만 일하나는 잘하는듯.

  • 노가리
    2010-05-17 삭제

    이우경씨는 첨에 아예 공천대상에서 배제된 사람 아닙니까? 첨에 한나라당도 자질이 안된다고 판단했던 사람 아닙니까? 이제 어쨌거나 공천주고 찍어주라니 이런 뭐같은 경우가 다 있냐?

  • 경산이여!
    2010-05-16 삭제

    최경환 국회의원님 좀 수준 있는 사람 좀 사천 하시지 왜 이리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만 뽑았습니까? 수준 있는 사람들 뽑아야 의원님 받쳐 줄거 아닙니까? 아! 예 말 잘드든 사람 사천 했다꼬요. 아! 예 뱅국이 도움 준다꼬요. 아! 예 우리들도 병국이 구할께요.

  • 경산사랑
    2010-05-16 삭제

    5년이나 시장직을 해오신분과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한 분과는 아주 현격한 차이가 나더군요...모 후보는 거의 원고를 읽는 수준..ㅉㅉ 그렇게 부족함이 많은데 당이 얼마나 받쳐줄수 있을지..한심할 뿐...

  • 경산경산
    2010-05-16 삭제

    오우~ 한판 제대로 붙었구나! 그러나 헐뜯지는 말자요... 정책으로 대결해서 유권자의 눈을 밝게 해주세욤~ㅋㅋ 짱나는 네거티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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