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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향교, 전통 기로연 행사 가져
지역 유림 100여명 참여해 전통행사 친목 도모
기사입력 2010-11-03 오전 9:03:04

자인향교(전교 손석호)는 2일 향교 내 명륜당에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전통문화 기로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구미래대학교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전통무용과 민요, 지역 대항 윷놀이, 투호 및 사물놀이, 장기자랑,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손석호 전교는 “우리나라가 눈부신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은 바로 윗사람을 공경하고 부모를 봉양하는 유교문화가 우리 사회를 지탱한 덕분.”이라며 유림들을 격려했다.
한편, 기로연이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축하연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매년 음력 9월 9일에 이를 기리는 시연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 유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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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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