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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에 ‘장애인 특수학교’ 건립 추진
전문·체계적인 시설 갖춘 특수학교 설립

기사입력 2011-01-28 오전 9:46:11

▲ 가칭)경산특수학교 조감도

 

 

경산에 지역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27일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012년 개교를 목표로 남산면 하대리 소재 구 삼성초등학교 폐교부지에 부지 면적 16,626㎡, 건축 면적 9,578㎡, 학급수 178명(27학급) 규모의 경산특수학교(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장애학생수(특수교육대상자 476명)가 네 번째로 많으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을 갖춘 특수학교가 없어 타 지역에 비해 교육기회가 적은 실정이다.

 

이 같은 이유로 수년 전부터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학부모들이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요구해 왔고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설립예정부지는 ‘성낙원·루도비꼬집·대동시온재활원’ 사회복지시설의 접근성을 고려해 남산면 삼성초 폐교부지로 결정했으며 협소한 부지는 인근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다목적 강당, 운동장,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현재 공사설계용역 기본설계 승인을 완료하고 실시설계와 도시관리계획 심의 절차에 있다. 다만, 교육청 예정부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도시관리계획 심의 절차가 지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산면 하대1·2리 주민들과 삼성초 총동창회 등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학교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경산시와 경북도교육청에 학교설립인가 취소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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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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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8 삭제

    장애인 학교는 학생들 이동이 편리하고 연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에 지어야 한다. 남산 하대는 너무 구석진 곳이고 주민들 반대도 심한데 왜 여기다 지어야 하는지... 잘못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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