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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경산에서 대구 갈 때 택시비 절감법!

기사입력 2007-03-20 오후 6:52:51

며칠 전 대구에 사는 이모(33)씨는 경산에서 친구들과의 모임을 갖고 늦은 밤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목격하게 되었다. 택시요금이 100원, 150원, 200원으로 불규칙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택시기사에게 “택시요금이 조금 이상한 것 같은데요? 할증요금이 너무 많이 올라가는데 미터기가 이상한 것 아닙니까?”라고 물었더니 “경산택시를 타고 대구로 나갈 경우 원래 그렇습니다”고 말했다. 너무나 황당한 대답이었다. 결국 집근처에 도착했을 때 요금은 평상시의 경우와 상이하게 두 배에 가까운 요금이 청구됐다.


한편 경산에 사는 정모(34)씨는 “경산에서 택시를 타고 대구로 나가면 요금이 엄청나게 나옵니다”며 “늦은 밤 경산에서 대구를 갈 때에는 택시를 타고 시지까지 나간 후 대구택시로 갈아타는 것이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고 말했다.

 


경산시청 교통행정과 교통지도담당은 “경산에서 택시를 타고 대구로 갈 경우 기본요금(2km까지) 1,800원에 20%할증된 2,100원으로 출발한 후 2km가 지나게 되면 170m당 149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거기에 다시 20%가 할증된다”며 “심야에 대구로 운행시 기본요금 1,800원에 40%의 할증요금이 붙어 2,520원의 요금이 계산되지만 2,500원으로 출발해 20원은 추후 징수되며 할증요금은 20%가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청 관계자는 “대구택시요금의 경우 기본요금(2km) 1,800원으로 159m당 100원의 추가요금이 징수 된다”며 “심야시간(0~4시까지) 운행시 20%의 할증요금이 추가 징수 된다”고 말해 경산의 택시요금과 상당한 차이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

 

경산택시를 운행하는 기사에 따르면 "경산택시를 타고 반월당까지 나오는 경우, 시지에서 반월당까지 나오는 택시요금의 두배가 된다"고 한다.


대구에 직장을 두고 생활하는 경산시민이나 경산에 직장을 둔 대구시민들은 택시비에 대해 많은 지출과 불편함을 겪고 있다. 특히 회식이 많은 연말연시의 경우 서민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13개의 대학교가 밀집해있는 경산시는 대구의 많은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으며 버스가 끊어진 후에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택시를 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구∙경산 간 버스무료환승제가 지난 10월28일부터 일부 버스(509, 708, 814, 840번)에 한해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버스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이용하는 택시비의 차이점에 대해 대구시와 경산시간의 보완책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대중들을 위한 해결책이 없는 현시점에서는 경산에서 대구로 택시를 타고 올 경우 시지에서 내려 택시를 갈아타고 오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일 것이다.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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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20 삭제

    난 알고있었는데~귀찮지만 이런방법을 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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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20 삭제

    세번째 사진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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