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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의 넋, 위로합니다!”
와촌 박사리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기사입력 2011-10-27 오후 1:44:47

지난 1949년 무장공비로 인해 학살당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7일 오전 11시 와촌면 박사리 반공위령비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지부(지회장 이명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태암 경산시장 권한대행, 성기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추념사, 종교의식, 유족대표 헌사, 추모시 낭독, 헌화 등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호국영령을 위로했다.
와촌면 박사리 민간인 학살 사건은 지난 1949년 무장공비 침투 시 와촌지역의 민간인 38명이 공비에 의해 학살당한 사건이다.
지난 1985년 11월 유족 및 관계 기관에 의해 박사리 반공위령비가 건립됐으며 최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일인 10월 30일에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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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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