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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분위기 속 ‘사직대제’ 봉행
시장·의장·유림 등 참석해 시민안녕 기원
기사입력 2013-10-28 오후 1:14:04
‘2013년 사직대제’가 경산시 사직단 이건 논란으로 다소 어우선한 분위기 속에 28일 오전 경산향교 주차장에서 치러졌다.
경산시유림연합회(전교 서지수)가 주관한 이날 사직대제에는 지역 기관체장, 유림,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영조 시장이 초헌관, 허개열 의장이 아헌관, 지역 유림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통해
시민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사직대제가 열린 경산향교에는 사직단 이건을 반대하는 중앙동 주민들이 항의 방문해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한다’는 사직대제의 취지를 무색케 했다.
중앙동 주민들은 최근 경산시가 경산향교 인근에 사직단 이건을 재추진하자 “이건 예정지의 위치가 예법에 맞지 않고 당초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던 지역”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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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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