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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1-12 오후 5:20:00

코발트광산 유해 80여 구, 세종시로 이송
유족들 유해이송 천도재...오후 2시 추모집 임시 안치

기사입력 2019-06-26 오후 1:07:30

지난 10여년을 콘테이너 창고에 방치됐던 경산코발트광산 유해 80여구가 26일 세종시 추모집 임시안치소로 옮겨졌다.

 

▲ 경산코발트광산 유족들이 유해들이 담긴 상자를 운구차량에 싣고 있다.
 

 

()경산코발트광산유족회는 이날 오전 9, 평산동 코발트광산 현장에서 유해이송 천도재를 지냈다.

 

천도재는 안흥사 선웅 스님과 하양포고당 계원 스님의 종교의식과 함께 최영조 시장이 초헌, 강수명 시의회 의장이 아헌, 나정태 코발트유족회장 종헌을 맡아 전통 제례를 올렸고, 참석자들은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억울하게 숨진 원혼들의 넋을 위로했다.

 

천도재를 마친 유해들은 10시 리무진을 통해 운구돼 1230분 세종시에 도착했으며 오후 2시에 유해 봉안식과 함께 추모집 임시안치소에 안치됐다.

 

한편, 이번에 옮겨지는 유해들은 평산동 민간인학살현장에서 수습된 유해 500여 구 가운데 그동안 유족회가 발굴했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충북대박물관 이후 세종시 추모의집에 임시 안치되지 못한 유해들이다.

 

행전안전부는 그동안 경산 등 지역유족회가 보관하고 있던 유해를 세종시 추모의집에 임시 안치키로 했다. 임시 안치되는 유해들은 현재 대전에 조성 중인 추모관이 완성되면 이곳에서 영면하게 된다.

 

[Photo News]

 

▲ 운구차량에 실려 경산을 떠나는 코발트광산 수습 유해들
 
 ▲ 유해들을 싣고 있는 유족들
 
▲ 헌화 및 분향
 
▲ 초헌을 맡아 제례를 올리고 있는 최영조 시장
 
▲ 나정태 유족회장의 종헌례
 
▲ 강수명 의장
 
▲ 천도재 불교의식
 
▲ 천도재에 함께 한 유족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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