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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공영주차장, 지상에 학교복합시설’
중앙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올해 본격 시작
기사입력 2026-01-23 오전 9:27:35
중앙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지상에는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자체 등이 협력해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 22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조현일 시장이 중앙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해 10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8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국비 포함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초등학교 내 자기주도학습공간·늘봄교실·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시설(연면적 5,347㎡)을 건립하고 운동장 지하에 1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7월부터 건축설계 공모와 설계용역을 실시하는 등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 7월 공사에 착공해 2029년 준공과 함께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 확보로 중앙로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22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본 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조 시장은 “중앙초 학교복합시설은 늘봄교실과 자기주도 학습공간, 체육관, 지하주차장까지 갖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배움과 돌봄의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은 주차 부담 해소와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교육과 체육을 누릴 수 있는 중방동의 새로운 생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강변주차장 진출입로 개선 ▲구도심 주택가 내 공영주차장 신설 ▲중방1공원 정비 ▲대임지구 조성사업 ▲남천자연생태하천 조성 등 중방동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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