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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1-18 오전 9:40:00

박채아 도의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촉구
국비지원사업 경북도 이양에 따라 조속한 사업추진 요구

기사입력 2019-08-22 오전 8:37:55

박채아 경북도의원(비례, 경산)이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1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산의 지역 정체성을 위해 임당유적전시관을 하루빨리 건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이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임당유적전시관은 고대 압독국의 중심 유적인 사적 제516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에서 발굴된 1,700여기의 고분과 28,000여점의 출토유물, 200여 개체의 인골자료, 수 천 개체의 동물뼈·생선뼈·어패류 등 희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연구·보존·전시·활용하자는 목적으로 경산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나, 최근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의 지방이양으로 국비지원 사업이 경북도로 이양됐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그는 이미 설립 타당성을 인정받은 임당유적 전시관 건립지원 사업이 경상북도로 이양된 만큼,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해 경상북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전시관 설립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가 강조했다.

 

고려시대에 편찬된 삼국사기에는 지금의 경산시에 기원전 2세기부터 찬란한 문화를 이룬 진한의 맹주인 압독국(押督國)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1982년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의 고분군이 발굴되고 금동관, 은제허리띠 등 28,000여점의 유물과 200여개체의 인골자료가 나오면서 압독국의 존재가 확인됐다.

 

임당동과 조영동의 고분군은 고대국가 압독국 주민의 삶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임당유적전시관은 임당동고분군 인근 임당동 632번지 일원에 연면적 5,000규모로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출 예정이며, 최근 발굴된 임당 1호분, 대동 57-1번지 유적, 부적리고분군 등에서 출토된 유물을 확보해 전시하게 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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