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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올바른 운전요령!!
1~2차례 가벼운 스트레칭과 환기 필요
기사입력 2007-09-23 오전 8:44:17
시트에 엉덩이와 등이 밀착되게 앉고, 등받이의 각도는 약 15도 정도만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 페달과의 거리는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가 좋다.
핸들과 몸체의 거리는 손으로 핸들을 9시 15분 방향에서 잡은 뒤 한쪽 손을 다른 손위에 갖다 놓았을 때도 한쪽 어깨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 핸들 잡는 방법
의자를 뒤로 빼거나 등받이를 뒤로 제치고, 발과 팔을 쭉 뻗은 채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다.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돌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 할 수 없고, 충돌 때는 충격이 몸체에 바로 전해져 어깨와 엉덩이뼈를 다칠 수 있다.
머리받침대는 중앙부가 눈의 높이와 같은 수준이 되도록 조정하는 것이 좋다.
◆ 장거리 여행 중 건강 챙기기
자동차 안은 밀폐된 공간이므로 근육긴장, 혈액순환 장애, 두통, 피로, 호흡기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평소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노인의 경우 장시간 좁은 공간에 앉아 있게 되면 정맥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면서 혈전증이나 신체부종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막히는 도로에서 장시간 자동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적어도 한 시간에 1~2차례 환기를 시켜주고, 1-2시간마다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으로 신체를 움직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좌석 앞에 짐을 두지 말아야 한다. 좌석에서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3초 간 위로 굽혔다가 다시 3초 간 아래로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은 좁은 차 안에서 효과적이다.

출발 전과 이동 도중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하고, 가능하면 당뇨나 고혈압환자,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환자는 막히는 길에서 장시간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다리가 붓거나 통증이 느껴질 때는 다리를 심장부위보다 높게 들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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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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