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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건강관리 요령!!
특히, 과식과 과음을 경계해야 한다!!
기사입력 2007-09-23 오전 8:48:42
추석 연휴를 전후해서는 피로, 과음, 과식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생활리듬이 깨지기 쉽다. 후유증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내고 가정과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령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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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전염병 주의!
가을은 야외 나들이로 인한 전염병이 많아지는 시기다. 우리나라는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등이 이 때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 나갈 때 피부가 노출되는 옷을 피하고 성묘 길에 절대로 맨발로 걷지 말며 산이나 풀밭에선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 또한 물이 고인 논이나 웅덩이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주의에도 불구하고 전염병은 완전히 예방할 수 없는 만큼 만약 야외 나들이 후에 몸에 반점과 함께 열이 날 때는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균이 몸 안으로 들어왔더라도 몸의 상태가 아주 좋으면 큰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으므로, 연휴기간 몸이 너무 피곤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과식과 과음을 경계하자!
명절에는 자연스럽게 과식, 과음을 하게 된다. 게다가 야외 활동이 많지 않을 경우 운동부족까지 겹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를 대비해 상비약을 준비해 두거나 연휴기간에 여는 병원이나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과식과 과음을 경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건강법이다.
특히 심장질환, 당뇨병, 신장질환을 가진 경우는 음식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떡이나 산적 등 각종 명절 음식은 생각 이상으로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 맛이 나는 식혜와 밥, 떡 등 탄수화물 음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기류 등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 외에도 과식, 과음으로 인한 설사, 구토, 복통 등도 만성질환자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므로 분위기에 휩쓸려 평소의 생활습관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 생체리듬 깨지 말자!
연휴 피로의 첫째 요인은 장거리 이동이다. 될 수 있으면 출발 날짜와 시간을 가려 최대한 자신의 생체리듬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새벽 출발이나 밤샘이동은 주간휴식으로 쉽게 보충되지 않으며 오래 남아 연휴를 피곤하게 만든다.
또한 음주, 놀이 등으로 밤을 새면 그로 인한 전신무기력증과 요통, 관절통 등의 `명절 후 증후군'에 시달리게 돼 업무복귀 후 심한 피로와 면역력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되도록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건전하고 절제된 여흥으로 연휴를 보내고, 밤늦게까지 놀이로 무리를 하더라도 아침 늦잠이 밤샘보다 해로운 만큼 기상시간은 꼭 지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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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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