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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0-30 오후 5:33:00

경북 학부모·학생 등 72% ‘6일 개학 반대’
30일 경북도교육청, 원격수업 운영 세부지침 안내

기사입력 2020-03-30 오전 10:32:29





경북교육청은 지난 2829일까지 이틀 동안 도내 전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46일 개학에 대한 찬반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203,101명 가운데 약 72%145184명이 46일 개학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6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학부모는 74%가 개학에 반대했다. , 두 번째 반대 의견이 많은 집단은 교원으로 73%가 개학에 반대하며 6일 개학에 대해 높은 우려를 나타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약 76%로 가장 반대가 많았고, 그 다음은 유치원, 특수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설문조사 대상을 교원들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인까지 확대해 교육 현장 전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감염병 전문가 의견과 전 교육 가족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학일과 개학 방법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겠다.”, “어떤 형태의 개학을 하더라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모두 보장되도록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등교 개학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30일에 원격수업 운영 세부지침을 도내 전 초··고에 안내했다.

 

원격수업은 지금까지의 온라인학습과 달리 수업일수와 수업시수로 인정되며, 실시간 쌍방향수업일 경우 수행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까지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초··고 원격수업 시범학교 9개교를 운영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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