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10-30 오후 5:33:00

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치기’ 앞장선다!
경북도-한국해비타트-경북청년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0-08-14 오후 2:44:56

▲ 경상북도는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14일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지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가 국내 대표 주거 관련 국제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과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이자 쎄시봉으로 유명한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위기 때마다 경북 청년의 힘을 보여준 이용욱 청년봉사단장, 광복회 경북지부장으로 활동 중인 이동일 선생 등이 참석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사업추진 대상자를 추천하고 사업비를 일부 부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며, 한국해비타트에서는 사업비 모금과 사업추진을 전담한다.

 

한국해비타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이 안락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축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청년봉사단은 이러한 사업의 취지를 널리 확산시켜 청년들의 보훈의식을 고양시키고, 재능기부 등 봉사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후손 지지선언문
 

 

이철우 도지사는 알려지지 않은 채 어렵게 살고 계시는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독립운동의 성지인 경북에서 먼저 나서서 이 분들을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이런 의미 깊은 사업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우리는 광복 이후 75년간 대한민국이 이룬 모든 성공과 영광은 젊음과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분들께 빚졌다.”, “한국해비타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 분 한 분을 통해 우리가 진 빚을 조금씩 갚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욱 경북청년봉사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뛰면서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이 얼마나 어렵게 살고 계시는지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다른 청년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67명의 독립유공자가 있으며, 후손은 515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