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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들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다!”
경산시, 경북 크리에이터 멘토십 오픈데이 개최
기사입력 2022-07-30 오전 8:06:47

▲ 29일 경북TP에서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멘토십 오픈데이 행사가 열렸다.
경산시는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멘토십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선배 크리에이터, 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크리에이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배 크리에이터 특별강연, 청년들과의 대화, 명예 버튼 증정, 크리에이터 선후배 간 멘토링 등 행사들이 이어졌다.
▲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
조현일 시장, 차주식 도의원,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청년 크리에이터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뉴미디어 산업 관련 정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여주엽(채널명 올블랑TV)·석현준(채널명 호주타잔) 등 선배 크리에이터들은 특강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조현일 시장은 “오늘 오픈데이는 새로운 창작과 창업의 꿈을 안고 도전하는 33명의 청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경북과 경산을 대표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로서 전문 창작자로 한 단계 도약하고 뉴미디어 신산업을 이끄는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주식 도의원은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0만 구독자의 유튜버가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청년들이 경북과 경산을 대표해 대한민국 1등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단체 기념촬영
한편, 경북도와 경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을 시작해, 현재 5기 교육생까지 전문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을 통해 지현꿍, YOUIS(유이즈), BYJUN(바이준), 호주타잔 등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배출하는 등 지금까지 총 14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했다.
또, 수료생들은 각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해 경북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영상과 지역의 맛자랑, 중소기업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Photo News]
▲ 교육생들의 클린 크리에이터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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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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