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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학회,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 세미나 개최
문화도시 지정, 도시철도 연계교통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
기사입력 2022-10-31 오전 11:50:14
경산학회(학회장, 성기중 전 경일대 교수)는 28일, 대구카톨릭대 중앙도서관에서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성기중 회장이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가 ‘도시철도와 연계교통체계를 중심으로한 경산의 도시 비전과 발전전략’ ▲김종국 전 경산시립박물관장이 ‘김유신 장군 압량주 입성과 경산 병영사 지역축제 개발방안’ ▲박승표 향토사학자가 ‘최문병 의병장과 경산의 의병활동’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각 주제발표 후에는 개별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와 토론에서 발표자들은 ▲경산시를 문화도시로 지정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에 따른 연계교통체계 환승체계 구축 ▲삼국통일 전초기지로서 압량 주민의 희생 등 경산 병영사의 지역축제화 ▲임란 의병 창의자들의 기록 재조사와 성역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성기중 학회장은 ”2014년 9월에 설립된 경산학회가 지난 8년간 약 1만 명의 학생과 시민들에게 경산을 알리는 강의를 해왔다.“며 ”경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이 행복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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