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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자녀 TV 시청 “자동 관리한다”
KT, 메가TV 등급 이상 프로그램 원천 차단

기사입력 2008-05-01 오전 8:38:59

최근 케이블TV와 IPTV 보급률이 확대되고, 거기에 편성 프로그램의 노출 수위 또한 한층 높아져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KT가 부모들의 자녀 TV시청 관리 기능 강화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IPTV 업계 최초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체 자율 심의 과정을 운영하고, 부모들의 자녀 TV 시청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메가TV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체 방송심의운영팀을 구성, 자체 자율 심의 규정을 바탕으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프로그램을 사전에 가려내기로 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대한 등급 정보를 방송 전에 전달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TV 시청 지도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콘텐츠의 경우 모자이크 처리 등 편집 과정을 거쳐 제공할 계획이어서,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우려를 상당부분 불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이 시청 시간 및 각종 프로그램 선택에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청 관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모가 12,15,19세 이상 등 자녀 시청 연령을 설정해 두면 일일이 지켜보지 않아도 제한 등급 이상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시청 시간을 세부적으로 설정하고, 시청 횟수까지 지정할 수 있어 자녀들이 TV 시청 시간을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메가TV 방송 심의를 엄격하게 관리해 유익한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율 심의를 실천해 메가TV 고객들의 건전한 TV 시청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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