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제18대 국회 개원, 본격적 의사일정 시작
이 대통령 “국회 목소리는 국민의 목소리!”

기사입력 2008-07-12 오후 4:34:19

제18대 국회가 11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형오 국회의장과 299명의 국회의원,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삼부요인,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방청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과 국가와의 신성한 약속을 지키고, 무엇보다 제헌 60주년을 맞아 역사의 한 굽이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엄숙한 순간에 40여일의 긴 곡절과 진통 끝에 18대 국회가 마침내 문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국회파행을 거듭하면서 국민들께 적지 않는 실망과 염려를 안겨 드린 것은 부끄러운 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제18대 국회는 세 가지 새로운 소명(첫째, 제헌 60년을 맞아 선진화의 길을 닦는데 앞장서야 하고 둘째, 시대 변화를 반영하는 헌법을 만들고 셋째,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입법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확고히 하기 위해 여당이라고 정부 편만 들어서도, 야당이라고 무조건 비판만 해서도 안된다. 여야나 정파적인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국민의 편에 서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국정의 균형을 잡는 진정한 국회 상을 구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위기를 뛰어넘어 우리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며 “제18대 국회 개원을 온 국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고 국민의 귀중한 선택을 받은 의원 여러분의 국회 입성을 축하하고, 아울러 막중한 대임을 맡은 김형오 국회의장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으로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숭고한 기관으로 국회의 목소리는 곧 국민의 목소리이며, 국회의 역량이 곧 국민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민주 헌법을 수호하는 대통령으로서 국회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하고 최고의 정치는 국민을 편안하게 모시면서 내일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역사를 부정하는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고 긍정과 발전의 역사관이야말로 우리를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으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고 쾌적한 환경과 능동적 복지 속에 삶의 질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5년이 선진국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로 이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는데 18대 국회가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신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쇠고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는 한편, 법치의 원칙을 굳건히 세우고 신뢰를 자산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국회/정차모)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