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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소방서, 구급차에 ‘CCTV 설치’
구급대원 폭행사건 강력대응 나서

기사입력 2010-05-10 오전 11:51:12

 

 

경산소방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폭언 사건의 대응을 위해 구급차 8대에 CCTV를 설치했다.

 

구급차량에 설치된 CCTV는 응급환자 탑승 시부터 구급차량 운행 후 하차 시까지 구급차량 내·외부를 촬영하게 된다. 또, 119대원들에게 녹음펜 등 휴대용 녹음장비를 제공해 음성을 녹음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대원을 폭행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 성숙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원들이 소방활동 중에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구급업무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환자를 위험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전국적으로 지난 3년간 119구급대원이 시민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203건에 이르렀으며, 폭행피해는 대부분 음주신고자(48.6%)와 환자보호자(17%)에 의한 폭행이나 폭언·욕설·위협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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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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