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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의 공공적 역할과 모델은?’
시민단체, 16일 농업인회관서 시민토론회

기사입력 2011-02-16 오전 9:48:46

오는 3월 경산삼성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 경상병원 노조와 시민단체들이 지역 중소병원의 역할과 실현방법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 시민·종교단체, 정당, 구 경상병원 노조 등으로 구성된 ‘경상병원 정상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16일 저녁 6시 30분 경산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중소병원의 공공적 역할과 모델’이란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연다.

 

이날 시민토론회에서는 경상병원 파산 1년간 지역의 의료공백으로 인한 지역민의 피해를 알아보고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삼성병원의 공공의료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근거로 신은정 구 경상병원 노조분회장이 ‘경상병원 파산이 지난 1년간 지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정백근 경상대학교 교수가 ‘중소도시 중소병원의 현재와 역할’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시민대책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돈벌이 목적의 영리병원이 아닌 진정 병원다운 병원으로써의 역할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삼성병원은 최근 직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부터 병원 정상화를 위한 출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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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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