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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재선충병 확산 경로 차단...시 특별단속반 운영
기사입력 2016-02-17 오전 9:23:54
경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청이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단속에 맞춰 추진되며 2월 말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 후, 3월 20일까지 강도 높은 단속이 이뤄진다.
특히, 시는 산림녹지과의 특별사법경찰 직원과 읍·면·동 직원 등 3개반 1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목가공업체, 찜질방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땔감) 사용 민가,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최상열 산림녹지과장은 “시는 2012년 남산면 조곡리 일원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피해가 지속됐으나, 2014년부터는 피해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인위적 확산을 철저히 차단해야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할 수 있는 만큼, 소중한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사용 농가를 비롯한 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무단이동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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