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19-12-11 오전 9:22:00

석상호 “적자경영 탈피해 혁신성장 이룰 것”
<조합장 출마 예정자 인터뷰> 경산시산림조합 편

기사입력 2019-02-25 오전 8:16:28

경산시산림조합은 1961년 산림법 제정 공포에 따라 설립, 현재 조합원 2,615, 자산 67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합원 수로만 보면 경산농협 다음으로 규모가 큰 조합이지만 최근 3년간 부진한 사업실적으로 적자경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하고 2016년 보궐선거를 통해 현 이용환 조합장이 수장을 맡고 있다.

 

경산시산림조합장에 도전장을 내민 석상호 전 경산시 산림녹지과장(62)은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조합의 적자경영을 탈피하고 혁신성장을 이루어내겠다고 호언한다.

 

▲ 경산시산림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석상호 전 경산시 산림과장

 

 

= 출마동기는?

 

지난 30여년간 산림직 공무원으로써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시산림조합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신명을 바친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 “농민 위에 조합, 조합원 위에 조합장, 조합장 위에 중앙회가 군림한다.”는 소리가 있다. 농협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보다는 외형을 키우는 신용사업에 치중하며 주식회사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비판에 대한 견해는?

 

산림조합은 공익적 기능이 상당히 필요로 하고 신용사업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합원이 조합 구성의 근간이므로 지역별 모니터링을 통한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림하는 조합장이 아닌 큰 머슴으로 생사고락을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 산림조합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산립조합 사무실이 접근성이 불편한 곳에 위치해 조합원의 이용이 불편하고 산림사업 유치실적이 저조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년간 적자경영으로 출자배당이 없어 조합원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실정이고 대내외적으로는 조합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 위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무엇인가?

 

조합사무실을 이전하거나 조합원 출자배당을 위해서는 우선 적자경영을 탈피해야 합니다. 먼저, 산림조합의 혁신성장을 위해 경산시, 경상북도, 산림청과 긴밀한 협력이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경산시청 산림부서에서 3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인맥을 통해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사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각오입니다.

 

산림조합 금융여신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금융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익 창출로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투명한 경영으로 경상경비를 절감해 우선 흑자경영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조합원 출자배당을 확대하고 청사이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 농촌과 임업인의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장기적이므로 산림경영전문작업단을 구성·운영하는 것이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임도개설 산림경영의 기계화를 도모하고 임업후계자를 적극 육성해 임업인들의 고령화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 후보자는 농촌과 산림조합의 문제를 해결하고 귀하의 비전을 실현할 어떤 능력(전문성)과 경험을 갖고 있나?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림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30여년을 산림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산에 대한 애착과 산림조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직에서 터득한 산림행정과 실무에서 경험한 산림사업, 산림에 대한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자질을 고루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 임업과 산촌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나 헌신해온 행적을 말해 달라?

 

경산시청 산림과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조림사업, 육림사업, 임도개설, 사방사업, 산림소득사업(대추생산기반시설), 산림보호사업, 가로수사업 등 경산시가 추진한 산림 관련 모든 사업들에 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지역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전념해왔다고 자부합니다.

 

 

= 주요 공약은?

 

- 3년간 적자경영에서 출자금을 배당하는 흑자조합으로 육성

- 고부가가치 산림사업 발굴 및 산림사업 적극 유치

- 조합경영의 투명성 강화(경상경비 절감 및 조합원과의 소통 강화)

- 금융사업 활성화(수신고 1,500억원 달성)

- 청사 이전 사업자금 확보

- 전국 146개 산림조합과 연계한 명품경산대추 판매장 개설

- 대도시 연계 산림휴양시설 설치

 

 

= 출마 예정자가 걸어온 길

 

- 1955년생(62)

- 송림초·용성중·자인농업고 졸업

- 전 용성면장

- 전 경산시 산림과장

- 농림부장관 표창 외 다수 수상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