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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6 오전 8:29:00

경북 유림들, 경산에서 ‘화합의 장’
2020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유림 30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20-02-01 오후 12:46:15

경북의 청년 유림들이 경산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지고 경자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 2020년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 및 학술회가 1일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도내 기관단체장과 유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북도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와 경산시청년유도회(회장 조재환)1일 오전 11시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2020년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조현일·배한철·박채아 도의원,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손병숙·배향선 경산시의원,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이상필 경북전교협의회장, 안승관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회장, 도내 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교례회에 앞서 김종국 문학박사의 징사 이승증 선생의 선비정신과 금학산·맹구대 해후학술강연과 함께 경산아리랑 보존회의 민요공연, 장산 박도일 선생과 한중섭 예천향교 전교의 신년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장산 박도일 선생, 한중섭 예천향교 전교의 신년휘호 퍼포먼스
 

 

이어 열린 신년교례회는 국민의례와 문묘향배, 개회사·환영사·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문묘향배와 만세삼창을 통해 경자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했다.

 

황의호 경북청년유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사회는 이기적 풍토와 물질 만능주의로 경로효친과 미풍양속이 사라져가고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있다.”라며, “경북 유림들이 무너져가는 윤리와 도덕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법과 시대에 맞는 유학의 정수를 찾아가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신년교례회가 경북의 유림이 화합하고 미래를 여는 인문정신의 원천인 유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루떡 절단
 

 

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람을 중시하고 관계를 신뢰하는 유학의 이념은 새로운 시대 윤리도덕의 기준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리 경산에서 열리는 신년교례회가 전국 유림지도자들이 새로운 윤리도덕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청년유도회는 우리 민족의 정통인 유교문화의 정수를 계승하고 그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유도(儒道) 중흥을 목적으로 1988년 창립했다.

 

유도회는 선비문화포럼, 경전암송대회, 세계청년유림대회, 경북도청 신청사 상량식 고유제 등 사업을 통해 유교문화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정신적 가치관으로 발전하는 계기 마련과 유림의 미래와 실천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Photo News]

 

▲ 경북의 번영을 기원하는 만세삼창
 
▲ 경북청년유도회장의 개회사
 
▲ 신년교례회 참석자들
 
▲ 김종국 박사의 학술강연회
 
▲ 경산아리랑보존회의 민요공연
 
▲ 전통 차 시음회를 연 지역 다도인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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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덕
    2020-02-01 삭제

    김종국 박사 경산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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