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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6 오전 11:14:00

경북도, ‘경북형마스크’ 개발
공직자의 아이디어로 마스크 대란 해결할 청신호 밝혔다!

기사입력 2020-03-10 오전 9:19:00

경상북도가 경북형 마스크개발과 필터 대체소재 발굴로 마스크 부족 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상북도가 자체 개발한 경북형 마스크를 설명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9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경북형 마스크를 경북도의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했고, 식약처의 승인을 받는 대로 생산·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상북도가 개발한 마스크는 필터(SB부직포)교체형 면마스크이다. 필터인 스펀본드(SB) 부직포와 면마스크를 결합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면마스크는 세탁하여 재사용하고 필터만 교체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박테리아 여과효율 측정장비(BFE)가 있는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박테리아 여과효율 국제시험기관)에서 효율 측정을 한 결과, KF기준(0.6μm) 여과율은 50%, BFE기준(3μm) 여과율은 80% 이상으로, 비말 전파 차단용으로 사용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형 마스크’, 면마스크에 교체용 3매의 SB부직포 필터가 들어간다.



또한 경북도는 최근 품귀로 가격이 치솟은 KF80, 94 마스크의 핵심 필터인 MB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 나노 멤브레인도 발굴 했다고 밝혔다.

 

나노 멤브레인은 국내에서 생산 중인 기능성 필름으로 성능인증 시험결과 KF기준(0.6μm) 여과율이 94%로 나와 즉시 MB필터를 대체하여 KF기준 마스크 생산할 수 있다.

 

이 도지사는 식약처에 자체개발한 필터(SB부직포)교체형 면마스크의 긴급 판매허가와 나노 멤브레인 필터 사용 KF마스크 생산 긴급허가를 요청했으며 승인이 나면, 현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의 필터는 124만 명 사용분, 면마스크는 8만 명이 사용할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데 향후 생산 확대가 가능하고,

 

나노 멤브레인은 1KF마스크 7~800만 장 생산 가능한 물량이 공급 가능하므로 마스크 부족 문제를 많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이지사는 충북으로부터 이미 10만 개의 마스크를 주문받았고, 공직자들의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는 막을 것은 다 막으면서도 부드럽고 숨이 차지 않는다.”고 자랑하며,

 

우선 도 기금으로 15만매 정도를 만들어서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공급해 드리고 공직자들도 이 면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사용계획을 밝혔다.

 

이 지사는 도의 간부들에게 앞으로 공무원은 아이디어가 없으면 공무원의 역할이 끝난다. 뭐든지 아이디를 내서 해결해 보자고 얘기했다.“며 식약처로부터 나노 멤브레인 사용이 승인되어 경북형마스크로 온 국민이 편안하게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기를 고대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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