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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7-07 오전 11:11:00

냄새나던 돼지농장, 관광체험공간으로 변모
용성면 ‘피그&스토리’ 스마트 클린 체험농장 눈길

기사입력 2020-06-24 오후 6:07:33

▲ 용성면 소재 양돈농장인 피그&스토리 체험농장 건물 전경



냄새와 환경문제 야기 등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있는 양돈농장이 관광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소재 양돈농장인 피그&스토리(대표 곽신욱)는 최근 스마트 클린 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생산·규모화 위주 사육농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관광형 체험농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피그&스토리는 농장 내에 120평 규모의 3층 건물을 신축해 직접 키운 돼지고기(흑돼지)로 소세지와 돈가스를 만들고 미니피그에게 먹이를 주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카페와 야외 바베큐장, 축산물판매장을 설치해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피그&스토리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가족 단위 소비자들
 

 

피그&스토리의 이 같은 변화에는 경산시의 도움이 있었다. 경산시는 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축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6차 융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피그&스토리의 체험농장 조성을 지원했다.

 

농장 인근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도 노리고 있다. 용성면 육동 지역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설화가 깃든 반룡사, 유형문화재인 난포고택, 맛과 향이 뛰어난 육동미나리, 육동포도로 유명한 청정지역이다.

 

김종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피그&스토리의 체험농장은 양돈이 환경을 저해하는 혐오산업이라는 불명예를 해소하고 6차 융복합 산업이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산업으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그&스토리는 코로나19로 지친 경산시민들을 위해 오는 71일부터 1231일까지 소세지, , 돈가스만들기 체험을 포함한 전 품목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설 이용 전 사전예약(010-8415-1338)이 필수이며, 경산 주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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