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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14 오후 3:06:00

범도민추진위원회, 통합신공항 호소문 발표
20일 군위에서 현장간담회 열고 통합신공항 ‘소보’ 유치신청 호소

기사입력 2020-07-21 오전 9:26:25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20일 오후 군위읍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군위군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설득전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피땀 흘려 노력해 주신 군위군민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 수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의성과의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는 공동후보지 밖에 남지 않았다. 군위군이 소송에 이긴다 하더라도 그때는 이미 상당 기간이 흘러버려 다시 우보를 이전 부지로 재결정한다는 보장이 없다""사실상 31일까지 군위군의 '소보 신청'이 없다면 사업은 무산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호소문 전문을 싣는다.

 

 

 

 

통합신공항 군위소보유치 신청을 위한 호소문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군위와 대구경북의 역사와 미래를 결정지을, 참으로 중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우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숱한 상처와 고통을 겪으며, 치열했던 역사를 감내해 온 군위군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간 피땀 흘려 노력해 오신 군민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진통과 갈등 속에서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 온 통합신공항은 이제 사업 무산아니면 소보 신청이라는 선택의 순간에 놓여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73일 선정위원회에서는 단독후보지(우보)는 더 이상 이전부지로 부적합하고, 공동후보지(소보-비안)731일까지 시한을 두어, 그때까지 군위군의 소보신청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부적합하다고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으로, 우보 유치를 간절히 희망해온 군위군민들께서 느끼셨을 큰 실망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 우보를 끝까지 지키겠노라 소송까지 불사한 것으로 알고 있어 무거운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공동후보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가령, 소송에 이긴다하더라도, 그때는 이미 상당 기간이 흘러버려 다시 우보를 이전 부지로 재결정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사실상, 731일까지 군위군의 소보신청이 없다면, 사업은 무산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과거 공항 유치를 희망하던 군위군민이 꿈꾸던 미래가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경북의 작은 시골마을이었던 곳에, 새로운 도시와 넘쳐나는 일자리로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길게 뻗은 하늘 길을 통해 수없이 많은 비행기가 머리위로 날아다니며 전 세계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경북의 중심이자 세계적인 도시로 재탄생하는 군위였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 꿈은 통합신공항이 이루어졌을 때 만 가능한 미래입니다. 무엇보다 공항유치를 위해 군민들이 흘린 수년간의 땀방울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에, 군위와 함께 대구경북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군수님과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이제는 모든 갈등과 대립을 끝내고, 통합신공항을 통한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모든 위원들은 51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시 한번, 군위 군수님과 군위군민 여러분의 대승적 결단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7. 20.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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