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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신안군 회원들, 경산 방문
26~27일 경산 머물며 영호남 화합 교류행사 소화
기사입력 2023-04-27 오전 11:48:34

▲ 동의한방촌에서 문화 체험을 하고 있는 경산시와 신안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
경산시의 자매도시인 신안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경산을 교류 방문했다.
신안군협의회 회원 40여명은 26~27일 양일간 경산에 머물며 환영식, 동의한방촌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영호남화합 교류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바르게살기 경산시협의회는 26일 오후 6시 30분 경산시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만찬회를 열어 경산을 방문한 신안군 회원들을 환영했다.

▲ 26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환영만찬 기념촬영
조현일 시장은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교류가 없어 아쉬웠다. 이번 화합의 자리를 통해 경산시와 신안군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간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와 신안군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하고 스포츠와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회, 문화원 등 민간차원의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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