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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1-28 오전 9:34:00

식물배양으로 ‘식물백신’ 만든다!
경북도, 국내 최초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착공

기사입력 2020-11-13 오후 5:52:37

도는 13식물백신생산 등을 지원할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그림은 식물백신 생산 과정(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3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공공영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식물세포?식물체를 활용한 의약품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설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165억원(국비60, 지방비105)을 투입해 내년 6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식물백신은 식물세포나 식물체를 이용하여 특정 병원(病原)의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생산되는 백신을 말하며,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아 병원체의 전파 위험이 없고 식물 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질병 확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식물 기반 의약품 개발은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셔병(2012. 미국), 아프라카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지맵(‘14. 미국, ZMapp)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식물을 활용한 백신 개발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될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완전 밀폐형 식물재배시설, 우수 동물용의약품 제조기준(KvGMP) 백신생산시설, 비임상 효능평가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을 구축하고 식물기반 바이오의약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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